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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포럼 389회] <최준영의 책고집> 최준영 저자 생방송 토크 & 오프모임

“책은 나를 비난하지 않고, 글은 나를 위로해 주었다.”삶의 여정에서 숱한 좌절을 맞닥뜨렸고, 매번 다른 내용의 좌절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그를 구원해준 것은 집요하리만치 꾸준한 책..

인문학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배부른 학문이라구요? 먹고 살만해야 그런 것 고민할 수 있다구요? 사람이 제일 소중한 거 잖아요. 배고파서 죽기 보단, 외롭고 쓸쓸해서 세상을 등지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