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나를 비난하지 않고, 글은 나를 위로해 주었다.”삶의 여정에서 숱한 좌절을 맞닥뜨렸고, 매번 다른 내용의 좌절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그를 구원해준 것은 집요하리만치 꾸준한 책..
인문학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배부른 학문이라구요? 먹고 살만해야 그런 것 고민할 수 있다구요? 사람이 제일 소중한 거 잖아요. 배고파서 죽기 보단, 외롭고 쓸쓸해서 세상을 등지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