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기업에 떠넘기기식으로 대응하는 대기업은 아직까지 현장에서는 보지 못하였습니다. 다만, 하청기업이 대기업보다 훨씬 더 위험을 느끼는것은 맞습니다.
공급망 기업 전체에 제공가능한 무료 시스템을 구축 중인 대기업이 다수 존재합니다.
말씀을 들으니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단가후려치기가 만연하던 시대를 살아온지라...
[질문] 업무적으로 사용하는 폰의 경우 MDM을 설치하여 주의를 할 수 있겠지만 직원들 개인 휴대폰에 설치하여 관리하는 것은 반발도 있고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을 것 같은데 어떤 해결책이 있을까요?
개인용 Apple 기기에 MDM을 등록하여 사용하는 경우 사용자가 희망할 때 기기를 MDM의 관리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MDM은 Apple의 정책에 따라 개발되기 때문에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침해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업무시간에만 MDM의 관리를 받고, 업무 외 시간에는 개인의 기기로 돌아가서 사용하는것이 가능합니다.
그러면 업무 시간외의 침해에 대해선 취약해 지지 않나요
이런 경우 관리자 업무 부담이 증가하지 않을까요? 외부 활동이 잦으면 매번 설정하고 해제하고 번거로울 것 같기도 하구요.
QR코드를 통해 간단하게 등록하고, 기기 내에서 관리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취합된 로그를 통해 사용자별로 확인하여 업무 부담없이 기기의 보안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질문] 지금 말씀하신대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태도와 대응정도가 다른데, 결국 제품의 총 탄소배출량 감소를 위해선 오히려 하청을 받는 기업의 이에대한 시스템 구축과 실측이 더 중요할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반면 이런 부분에 대한 투자 여우가 없는 하청기업은 대기업보다 훨씬 더 큰 압력을 느낄 것 같은데, 이런 부분의 부담을 모두 하청기업에 넘기는 것은 좀 불공평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