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업무라고 하셨는데 고유업무가 필요한 이유가 있을 겁니다.
고유업무라고 하더라도 회사의 전략 및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업무일 수 밖에 없습니다. 직접적이 아니더라도 간접적으로 관여를 하고 있을 테구요.
따라서 KPI 등을 설정할때 고유업무가 기여할 수 있는 부분, 고유업무의 가치를 참고하여 설정한 후 목표를 설정해야 합니다. 아마도 고유업무가 지원업무라서 단순 반복적인 업무라서 생각해서 그런 가치관이 있을 수 있으니, 지원업무라면 직접적으로 성과를 내는 타 부서의 업무를 생각하면서 KPI를 도출해보면 아이디어가 나올수 있습니다.
고유한 업무가 있는데 간접업무라고 해서 계속 새로운 KPI를 도출한다면 직원들의 의욕도 저하되고, 업무 몰입도 떨어질 수 있습니다. 당연히 평가의 수용성도 떨어지구요.
간접적인 업무라도 KPI 도출의 아이디어, 그리고 실행하는 과정을 관찰/피드백하는 문화가 형성되어야만 회사의 성과와 직원의 성장을 만족시킬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질문] 업무적으로 사용하는 폰의 경우 MDM을 설치하여 주의를 할 수 있겠지만 직원들 개인 휴대폰에 설치하여 관리하는 것은 반발도 있고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을 것 같은데 어떤 해결책이 있을까요?
개인용 Apple 기기에 MDM을 등록하여 사용하는 경우 사용자가 희망할 때 기기를 MDM의 관리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MDM은 Apple의 정책에 따라 개발되기 때문에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침해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업무시간에만 MDM의 관리를 받고, 업무 외 시간에는 개인의 기기로 돌아가서 사용하는것이 가능합니다.
그러면 업무 시간외의 침해에 대해선 취약해 지지 않나요
이런 경우 관리자 업무 부담이 증가하지 않을까요? 외부 활동이 잦으면 매번 설정하고 해제하고 번거로울 것 같기도 하구요.
QR코드를 통해 간단하게 등록하고, 기기 내에서 관리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취합된 로그를 통해 사용자별로 확인하여 업무 부담없이 기기의 보안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질문] 평소 직원들의 고유업무는 당연시 되고 성과관리에서 과정으로 실적으로 평가되지 않고 항상 새로운 실적위주로만 kpi를 설정하고 결과 위주로만 평가를 해서 매년 kpi 를 설정하고 과제도 변경되는데 어떻게 하는게 맞는지? 성과관리를 위한 새로운 신규 업무만 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