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업무라고 하셨는데 고유업무가 필요한 이유가 있을 겁니다.
고유업무라고 하더라도 회사의 전략 및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업무일 수 밖에 없습니다. 직접적이 아니더라도 간접적으로 관여를 하고 있을 테구요.
따라서 KPI 등을 설정할때 고유업무가 기여할 수 있는 부분, 고유업무의 가치를 참고하여 설정한 후 목표를 설정해야 합니다. 아마도 고유업무가 지원업무라서 단순 반복적인 업무라서 생각해서 그런 가치관이 있을 수 있으니, 지원업무라면 직접적으로 성과를 내는 타 부서의 업무를 생각하면서 KPI를 도출해보면 아이디어가 나올수 있습니다.
고유한 업무가 있는데 간접업무라고 해서 계속 새로운 KPI를 도출한다면 직원들의 의욕도 저하되고, 업무 몰입도 떨어질 수 있습니다. 당연히 평가의 수용성도 떨어지구요.
간접적인 업무라도 KPI 도출의 아이디어, 그리고 실행하는 과정을 관찰/피드백하는 문화가 형성되어야만 회사의 성과와 직원의 성장을 만족시킬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질문] 평소 직원들의 고유업무는 당연시 되고 성과관리에서 과정으로 실적으로 평가되지 않고 항상 새로운 실적위주로만 kpi를 설정하고 결과 위주로만 평가를 해서 매년 kpi 를 설정하고 과제도 변경되는데 어떻게 하는게 맞는지? 성과관리를 위한 새로운 신규 업무만 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