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질문 속에 모두 답변을 드리지 못했지만, 오라클 클라우드 홈페이지를 많이 참고해주시고 오늘 OCI를 대표했던 CSP 기업 gtplus로 연락주셔도 좋습니다. https://www.oracle.com/kr/cloud/ http://www.gtplus.co.kr/
엔지니어로서 경험에 따라 말씀드리자면, 비용과 성능이 중요한 고려사항으로 볼 수 있고, 성능에 있어서 기업과 클라우드 벤더가 PoC 중에 많은 테스트를 거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업에서 원하는 스펙으로 원하는 서비스가 원할하게 진행되는지, 원하는 속도가 나오는 지 체크해야 할 것입니다.
장애 및 복구에 대해서는 HA/DR을 구성하여 빠른 대처가 가능합니다. Standby 시스템과 Failover 시스템을 구성하여 장애가 발생해도 다른 시스템으로 바로 대처가 가능하도록 대비할 수 있습니다.
오라클의 경우 아레 테이블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www.oracle.com/kr/cloud/price-list.html
앞서 답변을 해주셨지만 다시 해드리자면, 기업의 규모는 상관이 없습니다. 클라우드의 장점은 사용한 만큼 내는 것입니다. 대기업이 많은 사용자와 데이터를 사용하기에 많은 비용을 낸다고 가정한다면, 상대적으로 중소기업, 스타트업은 비용측면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도입이 된다면, 비용적인 혜택도 붙을 뿐더러 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자동 스케일링등의 기능으로 기업의 직원들이 관리해야할 범위가 줄어들 것입니다.
사례를 하나 예로 들자면, 본래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이 있고, DR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이 있는 기업이 있을 경우, 본래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은 On-premise로 지속 운영하고 DR시스템(서버, DB등이 있을 것입니다)을 Cloud로 마이그레이션하여, 좀 더 안정적이고 저렴한 비용으로 DR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버, Storage, DB, backup 등 고려해야할 사항은 많습니다. 원하는 성능도 고려해야할 것이고요. 비용적 측면에서 볼 때는 가장 큰 비용을 차지하는 것은 DB입니다.
오라클 클라우드의 경우 아래 링크와 같이 비용 산정 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https://www.oracle.com/kr/cloud/price-list.html 하지만,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정확한 비용 산정은 PoC단계에서 더 자세하게 결정날 것입니다.
기업과 개인의 차이로 본다면, DB 마이그레이션의 필요 유무, DB의 크기, 서버 규모 등이 차이가 날 것입니다. 예를 들어, 기업클라우드의 경우 DB의 크기로 이슈가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 Auto Scaling을 설정하여 상황에 따라 CPU, Storage등을 설정해놓은 값에 따라 폭 넓게 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라클의 Autonomous Database는 자율주행 자동차와 비슷하게 사용자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고, DBA가 따로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