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구성 향상 기술에 대해 문의신 것 같습니다.
1. 스토리지 컨트롤러는 전기적으로 오는 데이터가 올류 발생할 것을 대비하여 별도 8bit 영역의 오류 정정용 bit를 관리합니다. 플래시도 이와 별도로 플래시에 저장 시 오류 방생을 대비하여 오류정정bit를 관리합니다. 이 두 기능를 통합하여 불필요한 오류정정bit 관리를 줄여 줌으로써 내구성을 높입니다. 이를 extended ECC라고 부릅니다. VSP와 FMD는 이런 오류정정에 대한 통합된 관리를 통해 올플래시 내구성을 높입니다.
2. 플래시가 비휘발성으로 알고 계시겠지만, 사실 영구적이지는 않습니다. 전자를 산화막에 가둬 놓아서 비휘발성을 유지하는데 소량의 전자가 산화막을 통해 지속적으로 빠져 나가게 됩니다. 이로 인해 데이터 불일치 현상이 발생하고 이에 대해 오류정정 알고리즘을 적용해서 데이터 무결성을 보장합니다. 그런데 이로 인해 플래시가 불필요한 write를 하게 됩니다. Hitachi FMD는 이런 경우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Adaptive Refresh를 적용해 주기적으로 전자량을 정상수준으로 맞춰줍니다. 이로 인해 불필요한 write가 줄어들고 내구성이 높아집니다.
3. Zero data compaction라는 Write folding 기술을 사용해서 불필요한 write를 최대 94%로 줄여 줍니다.
4. 제공용량과 별도로 25%의 용량을 더 제공한 Overprovisioning영역을 플래시 내구성을 높입니다. (경쟁사의 SSD의 경우 7% 미만)
5. Global Wear leveling을 적용해서 전체 FMD(SSD) 내구성을 높여 줍니다. (경쟁사의 wide striping은 단순한 성능 분배로 Global Wear leveling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발표 자료 참조해 주세요)
[질문] 업무적으로 사용하는 폰의 경우 MDM을 설치하여 주의를 할 수 있겠지만 직원들 개인 휴대폰에 설치하여 관리하는 것은 반발도 있고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을 것 같은데 어떤 해결책이 있을까요?
개인용 Apple 기기에 MDM을 등록하여 사용하는 경우 사용자가 희망할 때 기기를 MDM의 관리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MDM은 Apple의 정책에 따라 개발되기 때문에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침해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업무시간에만 MDM의 관리를 받고, 업무 외 시간에는 개인의 기기로 돌아가서 사용하는것이 가능합니다.
그러면 업무 시간외의 침해에 대해선 취약해 지지 않나요
이런 경우 관리자 업무 부담이 증가하지 않을까요? 외부 활동이 잦으면 매번 설정하고 해제하고 번거로울 것 같기도 하구요.
QR코드를 통해 간단하게 등록하고, 기기 내에서 관리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취합된 로그를 통해 사용자별로 확인하여 업무 부담없이 기기의 보안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질문] 플래시 메모리에는 쓰고 지울 수 있는 횟수에 제한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하드 디스크처럼 조각모음을 하면 수명이 줄겠지만 어떻게 저장공간의 효율성을 높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