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워크스테이션과 PC 와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반갑습니다 이동곤님, 워크스테이션과 PC의 제일 큰 차이점은 내부 구성품 입니다. PC 의 경우 intel i 시리즈의 CPU 및 AMD 및 Nvidia 제품군의 일반 그래픽이 탑재되는 반면, Workstation 에서는 안전성 및 성능을 높이기 위해 Intel Xeon CPU, ECC Memory 및 전문 사용자를 위한 전문 그래픽으로 AMD Redeon Pro 및 Nvidia Quadro 제품군이 탑재됩니다, 또한 Data 의 안전성을 위하여 Raid Controller 를 옵션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성을 바탕으로 많은 ISV들에게 성능을 인증받은 제품을 워크스테이션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명쾌한 설명 감사합니다.
[질문] 최근 친환경 그린 스마트 제조환경이 유행인데 증강현실도입시 재생친환경 제조공정에도 도움이 되는지요?
스마트 제조 환경이라고 하셨는데 예를 들어서 하수도 시설같은경우에도 스마트 워커 라는 프로젝트로 독일에서 현재 진행중이며 UN에서도 친환형 하수도 더 나아가서 에너지를 생산하는 하수도 시설을 의제로 추진중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재생친환경 차원까지 끌어 올릴려면 많은 부분이 해결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질문] 현제AR업계나 VR업계에서 바이러스에 대한 대비는 어떻게 하고 있나요?
실례로 해킹당했을때 위험한거로 따지면 실제 산업군에서 쓰이는 AR이면 해킹이나 오류를 일으켰을때 파장이 상당할수도 있는대
예로 들면 이번 CES에서 삼성이 증강현실 을 주제로 많은 부분을 보여줬듯 산업군에서 직접 가지 못한 부분에 카메라를 비춰서 거리를 젠다던가 하는 부분에서 그런걸 실제 활용하는대 해킹으로 오류를 일으킨다면 큰일이 날수도 있을거 같은대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말씀하신 부분도 VR/AR 컨텐츠 레벨에서의 보안이라기보다는 Application 레벨의 보안이라고 보시는 편이 맞을 것 같습니다. 네트워크 보안, 어플리케이션 보안 등 지금 적용되고 있는 보안 기술들을 강화함으로서 해결될 것 같습니다.
VR과 AR도 바이러스에 감염이 될 수 있나요? 감염이 된다면 어떤 감염인가요?
VR/AR 컨텐츠도 어디까지나 Application의 일종입니다. 일반적인 소프트웨어와 마찬가지로 바이러스에 감염도 되고, 이를 이용해서 키로그, 네트워크 패킷 탈취 등의 우려는 충분히 있습니다. AR/VR 맞춤형 보안이라는 부분을 별도로 구현한다는 것은 애매할 것 같네요.
그부분은 어차피 해커도 이득이 있어야 해킹을 하는것처럼 활성화되면 그에 합당한 방어체계도 나오지 않을까요?
[질문] 1.저역시 현재 증강현실을 활용해서 실생활에 사용하고 있지만 여러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예로 포켓몬고 때문에 화면에 집중하다보니 접촉사고 및 추락사고, 운전중 사고가 있었고, 전기차의 증강현실 구현으로 장애물 인지를 잘못인지하여 사람을 부딫치는 등 있었는데 추후 이런 사고를 막을 방법이 있는건가요?
2. 증강현실의 이점도 있지만 보안상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 될까요? 나쁜의도로 증강현실장비에 침입해서 사고를 낼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1. 각종 센서 정보들을 활용하여 위험 행동을 유추하면 조금이나마 완화 가능하지 않을까요 ?
2. 증강 현실은 그 소프트웨어를 통해 실행하고 참여해야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으므로 해킹하지 않은 이상 문제는 좀 줄어들지 않을가요
[질문] AR기술 개발에 대한 접근성이 힘들고 현재까지는 발전 진행중이라서 관련 오픈소스가 많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향후에는 AR 플랫폼을 제작하기 위한 템플릿 같은 것들이 나올 수 있을까요? AR 기술을 제작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능력은 뭐가 있을까요?
과거에 비하면 증강현실을 구현하기는 매우 수월해젔습니다.. 기존처럼 증강현실을 구현하기 위한 모든 구성 요소들을 연구하고 개발할 필요까지는 없으나 실생활에 응용하기에는 아직 풀어야할 문제들이 많이 남아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질문] AR에서 하나의 부품설계를 바꾸면 전체 구동 시 비용절감 효과도 측정이 가능한지요?
제가 인지하기로는 증강현실은 정보를 표현하는 수단이지 제품 개발에 대한 비용절감 등은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얻어야 합니다
증강 현실을 건설사 업종에 도입할 만한 기술이 있는지요?
싱가포르 가상 도시 프로젝트에서 보면 기존 BIM 정보와 도면 정보를 연결하여 건설이나 유지보수시에 3차원 정보를 활용하여 오류를 죽이고 작업을 편리하게 하는 내용을 본적이 있습니다.
Youtube 검색 창에서 AR constuction 정도로 검색해보시면 몇가지 레퍼런스를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향후 Thingworx studio 가 Unity 나 Unreal 과도 연동될수 있을까요? Creo 로 작업한 모델을 Thingworx studio 를 거쳐 unity 나 unreal 을 통해 좀더 몰입감있는 AR contents 로 만들수 있다면 좋을것 같습니다.
유니티에는 Vuforia라는 증강현실 엔진을 연동하여 이용이 가능합니다. Thingworx studio 정보를 연동하여 증강현실 컨텐츠를 개발할 수 있을거라고생각합니다
AR로 가상의 시제품을 둘러보고 확대해보고 바꿔보고 할 수 있는 건 현재 기술로도 충분히 가능한데다 마우스/키보드 터치스크린 등등으로 오히려 훨씬 편리하게 컨트롤가능한데 AR이 기존 방식에 비해 확실히 우월한 건 어떤 게 있을까요?
아직 까지는 복잡한 기능 처리는 마우스나 키보드를 대체할만한게 없을 것입니다만.. 추후에 음성이나 제스처등에 보다 더 정확한 반응을 할수 있다면 이를 어느 영역에서는 대체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현재 AR 기술은 여러가지 단순 정보 표시를 해주거나 3D data 를 현실세계와 중첩하여 보여주긴 하지만 몰입감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AR 기술 뿐만이 아니라 AR Device 의 발전도 같이 이뤄져야 할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야 실제 몰입감있는 리얼재질및 환경의 contents 를 AR Devic 로 볼수 있을까요?
리얼 재질을 표현하여 실체 처럼 보여주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고 이미 연구는 끝났으나 일반 모바일이나 장비에서 그것을 표현하는데 리소스에 대한 이슈가 아직 남아 있습니다.
+[질문] 여러 설계자가 동시 설계를 진행할 경우 간섭이 발생하는 부분을 시뮬레이션하는 것도 가능할것 같은데 혹시 사례가 있는지요?
간섭은 어떤 부분을 말씀하실가요?
동시 설계시 한 사람이 설계한 부분과 다른 사람이 설계한 부분이 합쳐져야 할 경우 맞지 않거나 문이 열리지 않거나.. 이런 부분들 때문에 SP3D 같은 Tool을 활용하고 있는데 AR이 되면 더 발전된 방법으로 설계가 가능할것 같네요..
증강현실은 단순히 데이타를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조립시 부품간의 간섭 등은 또다른 시뮬레이션을 통해 간섭이 발생하면 그 정보를 다시 표현해주면 직관적으로 표현이 되기 때문에 보다 몰입적으로 작업을 수행하기는 편할 것 같습니다
안경을 쓰고 있는 저는 글라스 사용이 어려울 것 같은데요?
안경을 쓰더라고 글라스 착용은 가능합니다만.. 조금 불편함이있기는 합니다
증강현실은 가상현실과 다르다고 들었는데 자세한 설명을 부탁합니다.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의 차이는 하나입니다. 가상현실은 모든 정보가 가상으로 표현이 되구요. 증강현실은 현실정보에 가상의 정보가 혼합되어 표현되는 기술입니다.
초반에 간단히 피지컬 세상에 디지털 세상이 접목된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쉽게 이해가 되는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AR기술 수준은 주로 태블릿 같은 디스플레이, 또는 고글 등 디지털 장비를 통해서만 표현되고 있는 것이 현실인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지럽다거나 계속 보고 있기 힘들거나 하는 부작용도 있는 듯 한데요. 그렇다면 향후에는 이처럼 디지털 기기에서 합성해서 보여지는 것이 아닌 피지컬한 사람의 눈으로 그대로 투시하는 수준에서 기술적으로 구현 가능한지요?
홀로램프라고 요런 것들도 있더라구요 ^^
http://hololamp.tech/
정말 대단하구요~
멋있내요
감사합니다. 저도 이 영상자료와 비슷한 장면을 생각하는데, 한계를 벗어나기는 어렵겠지만 특정 사물에서 홀로그램이든 다른 기술로든 가상적인 입체를 노출할 수 있다면 좋겠는데요, 그것이 iot의 방향 아닐까요?
예전에 ETRI와 함께 마커 기술을 이용해서 과학/영어 교재의 AR 서비스를 개발한 적이 있었습니다만, 현재 교육 분야, 특히 언어교육 쪽에서 적용한 사례들이 있을지요?
어도비의 현재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은 온라인에 한정된것인가요? 오프라인 고객에 대한 경험도 반영이 가능할까요? (레거시 미디어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