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재미있는 현상은 국내 대형 SI도 이제 장비를 사서 납품하던 방식에서 서비스형 클라우드 인프라로 SI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형태로 서서히 바뀌는 동향이 요즈음 보인다는 겁니다. 정부가 공공프로젝트에서 그렇게 하라고 가이드한다면 국내 SI도 확 바뀔겁니다. 그런세상이 내년부터는 정부에의해 drive되지 않을까합니다. 클라우드발전법도 그래서 통과되었고...^^ 아참 그리고 SI업체는 대외 오픈한 퍼블릭클라우드 서비스를 하지않습니다. 대부분 내부 그룹사 Cative 마켓을 타겟팅한 그룹사 private 클라우드 서비스를 하고있죠...아직은 저희의 경쟁상대가 아닙니다...^^
[질문] 업무적으로 사용하는 폰의 경우 MDM을 설치하여 주의를 할 수 있겠지만 직원들 개인 휴대폰에 설치하여 관리하는 것은 반발도 있고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을 것 같은데 어떤 해결책이 있을까요?
개인용 Apple 기기에 MDM을 등록하여 사용하는 경우 사용자가 희망할 때 기기를 MDM의 관리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MDM은 Apple의 정책에 따라 개발되기 때문에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침해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업무시간에만 MDM의 관리를 받고, 업무 외 시간에는 개인의 기기로 돌아가서 사용하는것이 가능합니다.
그러면 업무 시간외의 침해에 대해선 취약해 지지 않나요
이런 경우 관리자 업무 부담이 증가하지 않을까요? 외부 활동이 잦으면 매번 설정하고 해제하고 번거로울 것 같기도 하구요.
QR코드를 통해 간단하게 등록하고, 기기 내에서 관리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취합된 로그를 통해 사용자별로 확인하여 업무 부담없이 기기의 보안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질문] 국내에서는 대기업에 연계된 대형SI 업체들이 내부자원을 활용하여 독자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축하고 대외사업을 하려는 속셈들이 있기에 진정한 퍼블릭 클라우드가 활성화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KT의 경우 그러한 세간의 의혹을 어떤식으로 극복하고 있는지요? 결국 공공기관이 최대의 격전지가 되고 있는 건 아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