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시간 사이에 남편과 어머니를 보내신 환갑의 엄마. 30년을 가족 만을 살피며 작은 가게를 운영하신 엄마를 위해, 함께 세계 여행을 제안했고, 이렇게 선뜻 무모하고 대책없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