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로봇과 산업용로봇 차이
협동로봇은 기존 로봇과 무엇이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주)에이치알티시스템 김만구 입니다.


먼저 협동로봇도 산업용 로봇의 범주에 포함 됩니다.

전통적으로 산업용 로봇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산업은 자동차/전자/기계 분야 였습니다.

2008년 덴마크 유니버설로봇사에서 협동로봇이라는 개념의 안전한 로봇을 출시하면서

기존의 자동차/전자/기계 뿐만이 아니라 의료,식품,물류,서비스 등등 전반적인 산업군에 협동로봇이 사용되게 되었습니다.

현 시점에서는 협동로봇은 다양한 국가에서 개발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다수의 대기업 또는 중견/중소 기업에서

협동로봇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협동로봇은 말그대로 사람과 협동한다는 의미이며 이는 곧 로봇을 사용함에 있어 기본적인 안전성을 보장한다는 의미 입니다.

기존 산업용 로봇은 산업현장에서 사용 시 필수적으로 펜스나 안전장치를 설치 하여야 하지만 협동로봇은 안전펜스나 복잡하고 값비싼 센서들을 설치 하지 않아도 사용이 가능 합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협동로봇이 사용되고 있으며 각 국가별로 협동로봇의 안전 기준도 일부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협동로봇을 사용 시 펜스나 안전장치 등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한국로봇사용자협회를 통해서

"협동로봇 작업장 안전인증"을 받아야 산업안전보건법에 위배가 되지 않으며 협동로봇 작업장 안전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일정 시간과 비용이 들어 갑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또는 한국로봇사용자협회에

문의를 하면 보다 정확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표현해서..

산업용로봇에 비해 협동로봇은

안전하게 사용가능하고, 쉽고 빠르게 설치가 가능하고, 유연하게 재배치가 가능하고,

유지보수 비용이 저렴 합니다.


감사합니다.


윤찬호윤찬호
3D프린터 양산 적용
과거 3D프린터가 양산에 적용하기가 힘들었던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우선 3D 프린터가 양산품 보다 시제품에 먼저 적용했는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3D 프린터용 재료가의 다양하지 못했습니다.

SLA와 Polyjet 방식에서 사용하는 광경화성 액상재료는 아크릴 기반의 재료로 취성이 강해서 쉽게 깨지는 특성이 있고, 사출재료와 동일한 재료를 사용하는 FDM (필라멘트)과 SLS (플라스틱 파우더)도 ABS, PC, Ultem, Nylon12 등 한정된 재료만 적용이 되었기 때문에, 제품의 물성에 적합한 다양한 재료를 필요로하는 양산품 보다는, 비슷한 성능만 나와도 되는 디자인 검증 또는 성능 검증용 시제품에 적합했습니다.

2. 3D 프린팅 재료 가격이 비싸다.

사출용 펠렛 재료에 비하여 3D 프린팅용 재료의 가격이 몇 배 비싸므로 양산품 보다는 가격이 비싼 목업 대용의 시제품에 적합했습니다.

3. 3D 프린팅 출력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FDM 방식에서는 A4지 크기의 하우징을 출력하는데 24시간 이상이 소요되므로 수십~수백개의 제품을 출력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3D 프린터의 임률을 적용하면 개당 단가가 비싸므로 10개 미만의 샘플에 적합했습니다.

4. 3D 프린팅 출력물의 정밀도 (+/- 0.1~0.2mm) 가 가공품 또는 사출품의 정밀도 (+/- 0.02~0.05mm)에 미치지 못하므로 디자인 검증 및 조립성 검토의 목적의 시제품에 사용되었습니다.

현재는 3D 프린터의 출력 속도가 기존 속도보다 50~100배 빨라진 기술이 선보이기 시작했고 속도가 빨라져서 재료의 소모량이 증가되어 재료의 가격 인하되고, 다양한 재료의 Needs가 생기면서, 고성능의 재료가 출시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기존 특허기술의 기술 발전 및 새로운 기술의 등장으로 3D 프린팅 출력물의 정밀도가 향상되면서 시제품을 벗어난, JIG & Fixture와 양산에 적용 가능해졌습니다.

즉, 3D 프린팅은 금형 없이 양산 가능하므로 금형이 필요한 사출품 (1,000개 생산) 과 단품의 가격에서 경쟁력이 생기기 시작하여 양산시장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박태민박태민
HCI 전환 전 준비 사항
HCI로 전환하기 전에, 기업이 준비해야 될 점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먼저 질문 주신 점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HCI로 전환하기 전에 준비해야 할 점은 다음과 같은 사항을 중심으로 HCI 구축 업체와 협의하시는 것이 우선 순위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1. HCI로 전환하기 위한 대상 서버 (물리서버, 가상 VM) 확정

2. 전환 대상 서버들에 대하여 자원 할당 방안 (vCPU, Memory, Disk)

3. 전환 대상 서버/Application 들에 대한 업무 성격 (외부 or 내부 서비스, 평상시와 Peak시의 성능 변동성, 지속적인 확대 가능성 등)

- App 특성이 CPU 성능 우선, I/O 우선, 디스크 용량 우선인지 분류하여 업무 성격별로 클러스터 구성 설계

4. 전환 대상 서버/Application 들에 대한 N/W 및 방화벽 구성 방안 (업무를 물리적인 네트워크 Port로 구분 가능한가? 별도의 Cluster로 구성해야 하는가? 등등)

- VM들간의 Microsegmentation을 통해서 동일 네트워크 구간 내에서 상호 격리하는 방안 등 고려

5. 전환 대상 서버/Application 들에 대한 이관시에 가능한 서비스 다운타임

6. 내부 업무에서 공유볼륨 (NAS, Object 스토리지 또는 iSCSI 형태의 볼륨) 구성 필요성

7. 추가적으로 향후 추가하거나 증설해야 할 VM 규모

8. 고객사의 특정 업무에 따른 추가 고려 사항 등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사항은 언제나 추가 댓글이나 이메일(billyseo@ctinc.co.kr)로 연락주시면 상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태형김태형
[질문] 컨테이너 보안 관련 질문 드립니다.
컨텐이너를 많이 사용하면서, 새롭게 부각되는 보안이슈는 무엇인가요?

동적인 컨테이너의 특성으로 인해 다음과 같은 보안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CI/CD 파이프라인에서 시작될 수 있는 보안 취약성: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의 사용이 확대됨에 따라 오픈소스에 포함될 수 있는 중대한 취약성 문제는 빌드 단계, 레지스트리 및 프로덕션에서의 컨테이너 이미지 보안에 영향을 미칩니다.

2. 서버간 트래픽의 폭발적 증가: 전통적인 애플리케이션은 방화벽과 호스트 보안 툴로 보호가 가능하지만, 컨테이너는 서버간 트래픽이나 인터넷 트래픽을 동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어 공격에 대한 감시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3. 공격받을 수 있는 범위의 증가: 각 컨테이너는 서로 다른 공격 범위와 각각의 다른취약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쿠버네티스와 Docker와 같은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툴에 대한 보안 위협도 고려해야 합니다.

4. 쿠버네티스 환경에서 컨테이너로 관리되는 애플리케이션의 동적인 작동 방식: 오래된 보안 모델과 툴들은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컨테이너 환경을 따라갈 수 없습니다. 쿠버네티스의 자동화된 특성으로 인해 컨테이너와 포드가 몇 분 또는 몇 초 만에 나타났다 사라질 수 있습니다. 새로운 네트워크 접속을 포함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의 작동방식은 강화된 보안 정책에 즉시 반영되어야 합니다. 컨테이너의 보안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차세대 자동 보안 툴이 필요하며, 파이프라인 초기에 보안 정책을 선언하고 코드로서 관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