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분은 AP측에서 설정을 해 주셔야 합니다. Wi-Fi 7을 지원하는 공유기(AP)는 이 MLO를 위한 SSID를 별개로 송출합니다. 클라이언트 측에서는 MLO SSID에 연결만 하시면 됩니다.
Wi-Fi Alliance에서는 올해 1월에 802.11be에 대한 표준을 발표하였습니다. 다만 한국에서는 아직 이 Wi-Fi 7에 대한 KC인증 표준이 발표 되지 않았습니다.
말씀하신 WIPS 기능은 Wi-Fi 7과는 별개로 저희 솔루션 중 'Omada' 보다는 조금 고급 솔루션인 'Omada Pro' 솔루션에서 지원합니다.
말씀하신 클라이언트 수는 컨트롤러에 달려 있는 부분은 아닙니다. 컨트롤러는 서버로서 Omada AP, 스위치, 라우터를 연동하여 관리만 합니다. 말씀하신 클라이언트 limit은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동작 장비인 AP, 스위치, 라우터에 달려 있습니다.
우선 저희가 장비의 CPU나 Memory 정보는 정책 상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말씀드리기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AP의 역할은 무선 데이터(전파) <-> 유선 데이터(전기 신호) 간의 데이터 변환을 하는 장비이기 때문에 높아진 무선 성능을 커버하기 위하여 유선 포트도 최소 2.5Gbps 급 이상의 포트를 지원합니다.
네, 기본적으로 Wi-Fi 7 장비들은 유선 포트 조차도 대부분 2.5G 이상 급의 포트를 많이 사용합니다. 그에 따라 장비도 Wi-Fi 7 장비들로 교체되어야 하겠지만 상황에 따라 케이블도 Cat.6 이상으로 교체하셔야 할 수 있습니다.
6GHz를 기준으로 설계하신다는 말씀이 주 대역을 6GHz로 사용한다는 의미로 이해한다면, 6GHz는 2.4GHz와 5GHz 대역에서 발생하는 간섭을 극복하기 위하여 고안 된 대역이기 때문에 5GHz와의 간섭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Wi-Fi 7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AP(공유기)와 클라이언트가 모두 Wi-Fi 7(802.11be)를 지원해야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티피링크코리아입니다. Wi-Fi 6와 Wi-Fi 7의 가장 큰 차이점은 MLO(Multi Link Operation)입니다. 이 기존의 Wi-Fi 6까지는 1개의 클라이언트는 2.4GHz, 5GHz, 6GHz(Wi-Fi 6E) 중 하나의 대역에만 연결이 가능 하였으나, MLO는 하나의 클라이언트가 여러 개의 대역에 연결이 가능함으로서 비약적인 속도 증가가 이루어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