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의 CMS메인스토리지(NAS)는 SAS HDD(900GB 2.5" 10K)를 100개이상, 2개의 엔터프라이즈급 컨트롤러, 6개의 인클로저를 사용해 Virtual SAN으로 공유한 복수의 노드로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저희가 분산파일 스토리지로 도입한 시스템은 컨셉에 따라 상대적으로 저가의 노드, 고용량 SATA HDD(6TB 3.5" 7.2K) 72개를 사용해 상대적으로 초기 도입비용이 저렴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를 사용해 본 경험으로 장기적으로 고가의 스토리지를 대신할 수 있을것으로 판단한다고 말씀 드렸 습니다. 저는 분산파일스토리지의 저렴한 초기도입 비용에 관점을 맞추기 보다 확장 편의성, 비용에 더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네, 100% 동의합니다. 현재 1차, 2차 스토리지 및 백업까지 포함돼 있습니다만, 다음 단계에서는 캐시스토리지 도입을 검토하고 있고 세미나 전 미팅 에서도 그 부분에 대해 U2N 대표님과 협의 했었습니다. ^^
UHD TV는 인코더/디코더가 HD보다 고성능인 TV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개인적인 의견 입니다. 일주일 내에 솔루션의 기반기술(OS등)에 대한 부분의 이해 가능한 한계점 명시를 포함한 액션플랜까지는 나와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은 듭니다. 예를들어 '어느부분까지는 해소가 가능한데, 이 이상은 OS커널의 문제로 직접적인 해소가 불가하다!'와 같은 답변 말이죠.
프로그램 프로바이더가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CMS(Contents Management System)에서의 검색을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등록된 미디어를 웹기반의 브라우저를 통해 검색이 가능합니다. CMS 구축의 가장 큰 목적중 하나가 검색이니까요. ^^
장기보관(아카이브) 및 공유용 스토리지 인프라를 분산파일 스토리지로 도입 했습니다.
성능면에서 일반적인 NAS는 파일의 메타데이터와 데이터를 모두 노드에서 감당한다면 분산스토리지는 메타데이터는 MDS(메타데이터서버)에서, 데이터는 복수의 DS(데이터서버)에서 감당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따라서 파일스토리지 특유의 병목이 좀 줄어드는 것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운영측면에서 저희의 경우 RAID기술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일반 SATA HDD를 제조사/용량에 구애받지 않고 온라인으로 확장할 수 있어 장기적, 점진적으로 확장해 사용하기에는 일반 NAS에 비해 적합하다고 판단 했습니다.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부분이라서 효율과 비용면에서만 보기에는 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만, 사례를 꼽자면... 콘텐츠 제작자(피디/기자)의 자료 활용성 증가, 자동화(제작/송출, 자료관리등)에 따른 비용절감, 고가의 방송용 Tape구매 감소, 공간활용 등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네, 파일로 전달합니다. FTP서버를 통해 가져갈 수 있도록 계정을 공유해 주기도 하고, 사이즈가 작은 경우는 웹하드를 통하기도 합니다. 물론 데이터가 큰 경우는 외장 HDD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생방송에 필요한 데이터는 처음부터 기본적으로 이중화 전송합니다. 그 외 급하게 복사가 필요한 경우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SAN, NAS 뿐 아니라 USB3.0 HDD까지 동원 합니다.
인프라가 모두 사내에 있는 Private Cloud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희도 당연히 미디어와 문서를 따로 관리합니다. 방송내용에서는 NPS의 아카이브 볼륨으로도 사용하고 있는 분산파일 스토리지에 업무(문서)용 볼륨을 생성해 별도의 NAS Gateway 서버를 통해 파일서비스 한다는 의미 입니다. 스위치는 부하에 따라 당연히 투자가 필요한 부분이 있을 것 입니다. 저희는 분산파일 스토리지의 MDS/DS노드가 모두 전용의 10Gbps스위치를 통해 이중화 연결되어 있습니다.
방송에서는 HD/UHD의 가로해상도를 1920/3840 로 구분한다면 영화 쪽에서 가로해상도를 가리키는 의미로 2K/4K (2048/4096)라는 용어를 씁니다. 방송이 30i/30p/60p를 사용하고 영화가 24p를 사용하는 등 방송과 영화의 표준, 용어 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