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재미있는 현상은 국내 대형 SI도 이제 장비를 사서 납품하던 방식에서 서비스형 클라우드 인프라로 SI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형태로 서서히 바뀌는 동향이 요즈음 보인다는 겁니다. 정부가 공공프로젝트에서 그렇게 하라고 가이드한다면 국내 SI도 확 바뀔겁니다. 그런세상이 내년부터는 정부에의해 drive되지 않을까합니다. 클라우드발전법도 그래서 통과되었고...^^ 아참 그리고 SI업체는 대외 오픈한 퍼블릭클라우드 서비스를 하지않습니다. 대부분 내부 그룹사 Cative 마켓을 타겟팅한 그룹사 private 클라우드 서비스를 하고있죠...아직은 저희의 경쟁상대가 아닙니다...^^
[질문]타 클라우드에 비해 오라클클라우드의 차별화점은 어떻것이 있나요?
폭넓은 SLA 보장, 높은 가성비, 숨은 비용이 없는 점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성능과 가격 등을 토대로 TCO적인 측면에서 타 클라우드 대비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기업에서 필요한 전체 IT스택의 대부분의 제품(하드웨어,데이터베이스,미들웨어,애플리케이션 등)을 제공하고 있는 오라클은 타사 대비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 처리에 대한 수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온프레미스의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환경을 안정적으로 클라우드상으로 전환할 수 있는 역량에 있어서 타 CSP에 비해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인스턴스란 VM에서의 단위업무라 보아야 하나요?
인스턴스란 고객이 Tenant내에서 할당받은 서비스라고 정의하는 것이 맞을 것 같아요. 예를 들면, VM, BareMetal과 같은 Compute 서비스 일수도 있고, DB Service의 VM, Baremetal, Exadata와 같은 종류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질문] DBS에서 몇 노드 RAC까지 사용가능한가요?
현재 2노트 RAC가 지원됩니다.
[질문] 현재 Seoul Region이 1개의 AD로 구성되어 있어 있는데, Seoul Region AD 증설 계획은 어떻게 되며, 위치(도시)는 어느 곳이 고려 중인가요?
2020년 부산에 두번째 센터 확장 계획이 있습니다.
[질문] 국내에서는 대기업에 연계된 대형SI 업체들이 내부자원을 활용하여 독자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축하고 대외사업을 하려는 속셈들이 있기에 진정한 퍼블릭 클라우드가 활성화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KT의 경우 그러한 세간의 의혹을 어떤식으로 극복하고 있는지요? 결국 공공기관이 최대의 격전지가 되고 있는 건 아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