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생방송 진행한 다크트레이스 코리아에서 소개한 제품 관련 IT 기사를 공유해 주었네요. 본 방송에 관심 갖고 참여해주신 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관련 기사의 일부를 게재해 봅니다. ^^


- 기사 중에서 -




비즈니스 특성 이해해야 정확하게 대응

강 책임은 “인공지능 기반 보안 시스템이 만능은 아니며, 모든 기업에 이 시스템이 적합한 것도 아니다. 변화가 많은 환경에서는 시스템이 정확하게 상태를 학습할 수 없기 때문에 인공지능 시스템 도입 효과가 떨어진다. 또한 비즈니스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지 않으면 인공지능 시스템이 탐지한 위협에 제대로 대응할 수 없다. 보안 조직의 비즈니스 이해도를 높이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공지능 시스템은 네트워크에서 일어나는 행위를 분석해 지속적으로 정상행위를 학습해 나가기 때문에 인위적인 비즈니스 변화가 일어났을 때 잘못된 학습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서버를 교체할 때, 정상적인 데이터 이관 행위에 대해 인공지능 시스템은 침해가 발생했다고 판단하고 수많은 알람을 발생시켜 관리 업무를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 보안 관리자는 이와 같은 비즈니스 변화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어야 인공지능 시스템의 정밀한 위협 탐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도입 초기에는 탐지하는 이벤트가 늘기 때문에 일정 기간 동안은 보안 업무가 늘어난다는 사실을 감안해야 한다. 기존 보안 시스템과의 융합을 통해 보다 정확한 분석 결과를 얻어낼 수 있는 만큼, 기존 시스템과의 호환성과 연계 방안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다.

강 책임은 “인공지능 시스템이라고 해서 사람과 똑같은 업무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고 기대해서는 안 된다. 아직까지 사람을 대체할 수 있는 시스템은 없다. 보안 부서에서는 인공지능 시스템에 대한 제반지식을 갖고, 구축과 활용 방안에 대해 세부적으로 검토하고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KB생명보험은 인공지능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기존 시스템과 연계해 정밀한 위협 탐지 시스템을 마련하는 한편, 디지털화에 따른 새로운 보안위협을 모니터링하고 대응할 수 있는 보안 기술을 검토하고 보안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인력의 역량 향상과 정보보호 수준 검증을 위한 정보보호 인증을 취득하며, 보안 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참고]
*[데이터넷] 다크트레이스 "KB생명 정교한 위협 탐지로 보안 수준 대폭 높여” _ ( 작성 2017.11.1 / 김선애 기자 / 기사보기 ▶ )
*[토크아이티 지난 세미나] "머신러닝 기반의 사이버 면역 시스템과 랜섬웨어의 자율 대응" _ ( 정보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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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lie 201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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