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보이스연구소 소장인 국민대 컨버전스 오수향 주임교수는 전문 커뮤니케이터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오 교수는 전문 사회자로 활동하면서 커뮤니케이션 관련 도서를 저술해 왔으며,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신지식인상을 수상했다. 오 교수는 최근 출간한 ‘1등의 대화습관’에서 유재석, 김구라, 손석희를 비롯해 오바마, 윈스턴 처칠, 스필버그 등 국내외 명사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대화법을 제시했다. 대화야말로 한 사람의 인생, 더 나아가 세계의 정세를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철학을 한 권의 책에 담은 것이다. 현재 ‘1등의 대화습관’은 7월 둘째주 대화협상 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있다.

이에 오 교수는 지난 11일 압구정 지식카페 북포럼에 출연해 대화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한번 강조했다. 북포럼 측 고우성 PD는 “사회 속에서 단절이 심해질수록 대화의 습관이 중요하다”며 “대화의 습관을 어떻게 만들어가느냐에 따라 인생의 성공을 결정지을 수 있기에 ‘1등의 대화습관’을 북포럼 도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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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lie 201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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