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사람들이 공항에서 무거운 짐을 끌고 다니는 대신 버튼 하나로 캐리어가 자신을 따라오게 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트래블메이트 로보틱스는 인공지능(AI) 기술과 적외선 센서를 갖춘 로봇 여행용 가방을 개발해 크라우드펀딩에 나섰다고 CNN머니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여행용 가방은 스마트폰의 위치정보를 파악해 소유주를 1∼1.5m 간격을 두고 따라가며 적외선 센서와 AI 기술을 활용해 움직임을 최적화한다. 최대 속도는 시속 10.9㎞이며 한번 배터리를 충전하면 대기 상태로는 최대 100시간, 전자동 상태로는 4시간 동안 움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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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lie 201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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