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IT 패러다임의 변화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 수 있는 자원인 빅데이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많은 기업들이 이를 통해서 기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데는 아직 많은 도전 과제와 어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저장하는 기술적 인프라를 준비하는 부분에만 치우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정작 빅데이터로 부터 비즈니스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사람과 신속하게 정보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역량이나 도구를 간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본 발표에서는 우선 글로벌 사례를 중심으로 빅데이터에서 어떻게 비즈니스 가치를 만들어 내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각각의 특징을 검토해 보겠습니다. 성공 사례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빅데이터 솔루션 아키텍처의 특징을 고려해서 테라데이타가 제안하고 있는 통합 데이터 아키텍처(Unified Data Architecture)를 설명하고자 합니다. 여기서 빅데이터의 추출, 정제, 변환, 저장을 담당할 빅데이터 관리 플랫폼(Big Data Management Platform)으로 Hadoop, 빅데이터를 조사하고 분석해서 통찰력을 도출하는 빅데이터 탐색 플랫폼(Big Data Discovery Platform)으로Teradata Aster, 빅데이터로부터 찾은  정보를 기업의 전사 관점으로 배포하고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웨어하우스(Data Warehouse)로 Teradata의 역할과 필요 기능을 설명하겠습니다.

특히 빅데이터 탐색 플랫폼의 중요성과 차별화된 기능에 초점을 두고 설명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Teradata Aster는 빅데이터에서 가치를 만드는 데이터사이언티스트(Data Scientist)의 주요 분석 도구로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의 분석, 반복적이고 대화형 분석, SQL과 MapReduce의 결합된 분석, 고급 통계적 분석과 시각화 분석 기능 내포 등의 특징을 소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