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초 네이버보다 강력했던 대표 커뮤니티 ‘프리챌’의 실패를 복기한다면?
어려움에 빠진 조직을 회생시키는 노하우는?

8월 10일(월) 저녁 7시 30분, 전 프리챌 공동창업자이자 “경영학 사용설명서”저자인 김용진 착한경영연구소 대표를 모시고, 당대 대표 커뮤니티였던 프리챌이 왜 실패했는지, 이를 통해 깨달은 경영의 본질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아봅니다.

2000년 1월 1일 프리챌이 시작했습니다. 당시 프리챌은 네이버보다도 강력했었습니다. 창업가들은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커뮤니티를 제공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로 사업을 이끌었고, 초반에 예기치 않은 성공을 거뒀습니다. 또한 ’나쁜 자식’ 스티커 등 마케팅으로도 화제가 됐습니다. 하지만 2년 뒤 김용진 대표는 회사를 떠났고, 프리챌은 매각에 매각을 거듭하며 몰락했습니다. 흔히 사람들은 프리챌이 유료화에 과감히 도전했다 실패했다고 분석하지만, 김용진 대표는 경영의 부족이 진짜 원인이라고 답합니다.

김용진 대표는 프리챌에서 큰 실패를 맛보고, 제조업으로 경력을 전환해 남애전자, 한샘, 동화홀딩스, 에스엘에서 근무하였습니다. 그는 벤처 창업 및 기업 회생 과정을 통해 깨달은 경영 노하우를 경영자 코칭, 조직 진단, 변화 관리 컨설팅 전문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저서로는’경영학 사용설명서’가 있습니다.

2부는 9시부터 참관자들과 게스트와 자유로운 네트워킹이 현장에서 열립니다

** 전문기업 CEO와의 만남 CEO TOK은 무료로 진행됩니다 **

온라인 생방송과 오프모임 동시에 진행되니, 편하신 방법으로 참여하셔서 경영/처세 노하우, 업종과 세상의 흐름에 대한 솔직한 얘기를 즐겨보세요. ^^.

[게스트] 김용진 착한경영연구소 대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마케팅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삼성물산에서 10년을 근무한 후 인터넷 벤처 기업인 (주)프리챌 공동 창업하였다. 그러나 큰 실패를 맛보고 손수 창업한 회사를 떠나게 되었다. 이후 참된 경영과 리더십을 배우고 실천하려는 목적으로 제조업으로 경력을 전환하여 남애전자(주), (주)한샘, 동화홀딩스(주), 에스엘(주)에서 근무하였다.

동화홀딩스(주)와 에스엘(주)에서 근무한 2006년부터 2013년 말까지의 기간 동안 세 차례에 걸쳐 부실화된 자회사 회생의 책임을 맡게 되었으며 모두 성공적으로 완수하였다. 이 과정을 통해 경영 원리를 철저히 실천하고 선한 영향력을 선순환시킨다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 경영을 실현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게 되었다. 그렇게 오랜 직장 생활, 벤처 창업, 기업 회생 과정을 통해 배우고 직접 체험한 경영과 리더십의 원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착한 경영’이라 정의했다. 그는 경영자 코칭, 조직 진단, 변화 관리 컨설팅 전문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사람들과 활발한 지식 나눔을 하고 있다. 

[진행자 & PD]

- 고우성(PD, 지식큐레이터)
실전적 기업교육, 휴빅코리아 대표
IT 디지털마케팅 와이즈파트너 대표
CEOMBA, 전자신문 지식방송 UTV , 북포럼 진행


- 임수열(MC)
PR&마케팅 전문기업 (주)씽크이지 대표
저서: "살아남은 사업가의 절대습관", "최고의 습관"

- 이건웅(MC)
경영학박사
현)한국교육컨설팅연구소 상무이사
건국대학교 경영학전공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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